♬ 음반소개

쉬츠 : 마태 수난곡 SWV 479
쉬츠의 만년, 상석악장으로 추대되어 비교적 자유롭게 활동하던 시기에 작곡된 3편의 수난곡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작하였으나 보다 독일어의 음악적 결합의 깊이에 많은 정성을 들여 마지막에 발표된 작품이다. 그렇기에 세 작품 모두 독일어에 의한 종교적 레치타티브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레치타티브 중심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