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반소개

‘그녀의 노래는 가없는 하늘을 날아오르면서 맑게 노래하는 종달새처럼 즐거움에 차있고 자연스럽다‘는 격찬을 받았던 것처럼, 지극히 청명한 목소리를 가진 최고성의 콜로라투라 명가수이다. 슐루스누스와 함께 노래한 #2.<손에 손을 맞잡고-돈조반니>, #3.<방금 들린 그대 음성-세빌리아 이발사>등에서 빈 오페라 황금시대의 정수를 맛보게 된다. <라 트라비아타>, <진주잡이>, <라보엠> 등의 아리아들과 #13.<솔베이지의 노래-페르귄트>가 수록되어 있다. 에르나 베르거(콜로라투라 소프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