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반소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이은 미아자키 하야오의 2004년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미 일본에서는 11월 20일날 개봉하여 현재 52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또한 일본 여성들의 영원한 우상 SMAP의 기무라 타쿠야가 하울의 목소리역으로 출연하여 화제를 낳기도 하였다. 최강의 흥행기록만큼 환상적인 음악으로 가득찬 이번 O.S.T.에는 히사이시 조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영화만큼 아름다운 일본어 가창곡 '세계의 약속'등 26곡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