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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 LA TENGO - POPULAR SONGS

    YO LA TENGO - POPULAR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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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정보
    상품명 YO LA TENGO - POPULAR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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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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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명 YO LA TENGO
    제작사 MATADOR RECORDS
    발매일 200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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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반소개

    - 국내 인디록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밴드 Yo La Tengo 의 3년만의 정규앨범!
    - 2008년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국내 팬들과도 첫 인연을 맺은 그들!
    - 오랜 기간 그들과 함께 해온 Roger Moutenot 의 프로듀싱, 언제나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Georgia, Ira, James 의 합작품!
    - 대중성과 실험성을 모두 담아낸 최고의 인디레이블 마타도어의 2009 #1 Priority!
    - 모타운 시대를 자신들의 방식으로 해석한 스트링 섹션 가득한 소프트 팝 튠 "If It's True", 철저한 어쿠스틱 포크 송 "When It's Dark" 를 비롯 소닉 유스(Sonic Youth)가 부럽지 않을 미니멀 노이즈 록의 매력을 표출하는 "More Stars Than There Are In Heaven",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Pale Blue Eyes"를 부드럽게 오마주한 듯한 멜랑콜리 발라드 "I'm On My Way" 등 기존의 팬들은 물론 이들의 음악에 다가가지를 낯설어 했던 팬들에게도 최고의 ‘음악적 발견의 즐거움’ 을 선사할 색다른 음악적 쾌미로 중무장 한 앨범!

    요 라 텡고(Yo La Tengo)라는 록 밴드는 인디 록을 집중적으로 듣는 음악 팬들에게는 ‘인디 록의 대표자’로서 그들의 뮤직 라이프를 지배하는 존재일 수도 있지만, 주류 팝-록 음악에만 관심이 있는 음악 팬들에게는 여전히 낯선 밴드일 지도 모른다. 외지(外紙)에서마저도 그들을 소개할 때 종종 사용하는 ‘전형적인 비평가들의 밴드(quintessential critics' band)’라는 표현이 그들의 골수 팬들에겐 매우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이 주류 싱글 차트에서 그리 큰 인기를 얻은 적도 없었고, 전작인「I Am Not Afraid of You And I Will Beat Your Ass」(2007)가 그들 커리어에서 최초로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100위권 내에 진입한 것에서 보듯, 아직 이들은 (올해로 데뷔 25년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모든 대중에게 환호를 받는 밴드라는 명성은 얻지 못했다.
    하지만 바로 그 때문에 요 라 텡고의 음악이 더욱 그들의 진가를 아는 음악 팬들에게 특별한 것으로 자리 잡게 되었을 수도 있다. 대중적인 히트를 억지로 의도하지 않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꾸준히 한 우물을 파고 있는 그 뚝심, ‘인디 록’이 갖는 ‘스피릿’이란 바로 이것이 아니겠는가. 사실 록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이 밴드의 음악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던 벨벳 언더그라운드(Velvet Underground) 역시 활동하던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명예를 얻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컬트 밴드였다.
    그러나 그들이 만든 소프트 트랙 "Pale Blue Eyes"가 한국 영화의 OST로 사용되면서 그들의 ‘바나나 커버’ 앨범도 본 적 없는 한국 음악 팬들의 애청곡이 되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 결국 좋은 뮤지션과 음악이라는 것은 언제, 어느 순간이건 대중과 조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그 결과 우리는 다른 주류 밴드들에게서는 맛볼 수 없는 색다른 감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인디 음악이라고 해서 그 씬에서 움직이는 모든 뮤지션들이 음악적으로 신선하고 매력적이라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가운데 탁월한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은 있게 마련이고, 음악 팬들과 평론가들은 요 라 텡고의 음악을 바로 그렇게 ‘인디의 바다’에서 건져 올렸다. 20년이 넘도록 메이저 레이블에 소속된 적이 없어도 그들은 이제 전 세계에 그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진정한 ‘매니아’들을 다수 확보했다. 그 결과 한국에서도 단순히 인디 록 매니아들의 인기를 넘어 이들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 층이 늘어났다.
    이것은 그만큼 이들의 음악이 ‘실험적’이란 평가를 받으면서도 또한 글로벌한 대중성도 존재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실제로 이들의 음악 속에는 60년대 록의 전위적인 요소도 많지만, 60년대 포크 록이 가진 경쾌한 찰랑찰랑함도 동시에 내포되어 ‘장르 초월’의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으니, 그야말로 ‘실험성과 팝퓰러한 감성의 절묘한 혼합’은 이들의 음악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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