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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생강 - 퉁소가락 (2CD)

    이생강 - 퉁소가락 (2CD)

    품절

    상품 정보
    상품명 이생강 - 퉁소가락 (2CD)
    판매가 15,200원
    소비자가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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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명 이생강
    제작사 (주)신나라뮤직
    발매일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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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반소개

    이생강이 들려주는 악기 이야기 -퉁소
    세로로 부는 악기인 퉁소는 단소와 모양은 같으나 굵기는 대금과 같고 음의 폭이 커서 저음의 소리를 가장 장엄하게 표출할수 있으며 민속악의 독주악기로 쓰인다.
    길이는 약 56cm이며, 내경 취구가 약 2cm, 아래 내경이 약 1.6cm이다. 지공이 5공(뒤 1공, 앞 4공)으로 취구와 지공 사이에 대금과 같이 갈대 속의 엷은 막을 채취하여 붙이는 청공이 있다.
    북쪽 지방의 북청사자놀이 반주에 쓰이는 퉁소는 실내악보다는 야외에서 주로 공연하기 때문에 길이가 약 72cm 이상이며 손가락 잡는 법도 다르다. 재료는 두께가 두꺼운 쌍골죽과 외골죽으로 만들고 북쪽의 북청사자놀이 반주의 퉁소는 살이 두터운 대나무를 재료로 한다.
    중국에서는 퉁소를 동소라 부르는데 우리 퉁소보다 가늘고 길이가 약간 길며, 위아래가 막히지 않고 통하였다 하여 동소라 이름을 붙였다. 일본에서는 1척 8치 즉 샤꾸하찌라고 부르는데, 청공이 없고 취구 쪽에 뿔을 박아 넣어 허스키타입의 소리가 흥미롭다.
    퉁소, 피리 등의 악기 명이 대금, 단소보다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이유는 미풍양속으로 많이 전래했기 때문이다. 그 옛날 전쟁터에서 고향의 처자식을 그리워하는 병사들이 밤마다 처량하고 애달픈 퉁소 소리를 듣고 전의를 상실하여 고향으로 뿔뿔이 흩어졌다는 고사가 전해 내려왔을 정도로 이 퉁소 소리는 하청 소리(下音)가 구성지며 한이 깃든 소리를 내고 있다.
    이 퉁소는 주로 지역적으로 경상도, 강원도 지방의 메나리 곡이나 경기 이남 지방, 충청도, 전라도 지방의 시나위, 산조곡 등으로 연주됐다. 그리고 구멍이 많은 만큼 다양하게 표출이 가능한 대금에 비해 구멍이 작은 퉁소는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고, 더구나 호흡의 소비가 많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하청 음의 폭이 넓으므로 저음으로 갈수록 소리가 장중하게 퍼지는 매력을 갖고 있다.
    8,000년 역사를 가진 퉁소는 다른 악기에 비해 그 내력이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많은 연주자들에 의해 연주가 되었으나, 녹음과 방송이 시작되면서부터 대금에 밀려 인지도가 급격하게 떨어진 감이 있다. 그러나 근 세대에 전용선(추산). 유동초. 정해시. 편재준 같은 퉁소의 명인들이 많이 활동하였다.
    그에 비해 대금의 명인들은 비교적 음악적으로 인정을 받는 편이었으나, 음반을 냈던 박종기나 한주환조차도 독자적인 무대를 갖거나 많은 제자를 양성할 여건을 갖추지는 못하였는데, 이생강의 시대에 와서야 비로소 퉁소가 독자적 연주 악기로 각광을 받게 되면서부터 연주자의 노력과 능력에 의해 어떠한 음악의 연주도 가능하다고 본다,

    이생강 (Lee, Saeng Kang)

    죽향(竹鄕) 이생강(李生剛) 선생은 한국인이라면 익히 아는 당대 최고의 대금(Daegeum (Korean Bamboo Flute) 연주가로 대금 산조(Daegeum sanjo, an instrumental style of Korean music played on the daegeum)의 시조로 알려진 한숙구(1849~1925), 박종기(1879~1939) 선생에게 가락을 이어받은 한주환(1904~1963) 선생으로부터 유일하게 전 바탕을 전수받아 거기에 높은 기량의 연주 기법을 요구하는 메나리 가락을 첨가해 대금 산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인물이다. 특히 대금뿐만 아니라 피리, 단소, 태평소, 소금, 퉁소 등 모든 관악기에 뛰어난 연주력을 가진 우리 시대의 악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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